LCHF식단 로제토마토소스 찹스테이크. 지난번에 크림소스찹스테이크를 만들었으니 이번에는 토마토소스찹스테이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천연의 토마토는 색소가 없고 원하는 색상과 걸죽함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요리 중에 깨닫고 우유와 생크림으로 맛을 회복시켰습니다. 재료는 늘쓰는 소고기(척아이롤)와 기타 채소들. 버터와 치즈와 소시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토마토입니다. 디테일하게 적자면, 소고기(척아이롤) 적당량, 올리브오일, 버터(루팍가염), 표고버섯, 브로콜리, 파프리카, 청량고추,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생크림, 우유, 토마토, 후추, 소금이 들어갔습니다.
올리브오일과 버터로 팬에 소고기를 굽는동안 채소를 손질합니다. 코스트코버터가 품절인 관계로 홈플러스에서 사온 루팍 가염버터를 사용합니다. 어제 포스팅한 새로 사온 소시지도 하나 까서 넣어봅니다.
고기를 일단 적당히 구운 후, 구운 고기를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전 가위로 자릅니다.) 팬을 한번 닦고 올리브오일과 버터를 두른 후 약불에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손질한 것을 볶아줍니다. 자근자근~~
후추와 소금을 뿌려 익히다가 브로콜리와 버섯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다진 양파(1/3개)를 투척합니다. 대충 다져도 됩니다.
양파를 넣고 좀 더 볶다가 썰어둔 파프리카(노랑과 빨강 각 1/4개)를 넣고, 소시지도 넣어서 또 볶습니다. 믹서기에 갈아둔 토마토를 후라이팬에 투하합니다. 팽이버섯(한봉지)도 이때 넣습니다. 토마토스파게티 소스를 사다 쓰던 버릇 때문에 생각을 못했는데, 자연의 토마토는 색소가 없습니다. 일단 비주얼적으로 색이 별로고, 전분이 안들어가니 애가 걸죽해지지도 않습니다. 비.상.사.태!!
생크림 20ml를 투척합니다. 우유도 3밥숟가락 투척! 슬라이스치즈를 한장. 소금소금, 후추후추로 간을 합니다. 다행히 맛을 회복합니다. 구워둔 고기를 투척합니다.
고기에 스프?맛이 베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계속 끓이다보면 어느정도 국물이 졸게 되는데 토마토를 갈아넣었더니 크림소스찹스테이크 때처럼 걸죽해지지는 않네요.
색상이 붉으스름해야 맛나보일텐데, 비주얼이 매우 별로입니다. 버터가 40g 들어갔고, 슬라이스치즈가 한장, 올리브 오일도 들어갔지만 재료의 조합으로 매우 깔끔한 맛의 요리가 되었습니다. 이 요리의 핵심포인트는 '느끼하지않아요!' 입니다. 마트에 할인하길래 집어온 표고버섯 짱 맛있네요. 사오길 잘했어요. 내일가서 세일하면 한봉지 더 집어와야지. 새송이 따위는 비교가 안되는 꿀맛인듯.
색소가 부족해서 비주얼은 별로지만 맛은 꽤 괜찮은!! 로제소스찹스테이크(라고 이름붙임) 레시피였습니다.
올리브오일과 버터로 팬에 소고기를 굽는동안 채소를 손질합니다. 코스트코버터가 품절인 관계로 홈플러스에서 사온 루팍 가염버터를 사용합니다. 어제 포스팅한 새로 사온 소시지도 하나 까서 넣어봅니다.
고기를 일단 적당히 구운 후, 구운 고기를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전 가위로 자릅니다.) 팬을 한번 닦고 올리브오일과 버터를 두른 후 약불에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손질한 것을 볶아줍니다. 자근자근~~
후추와 소금을 뿌려 익히다가 브로콜리와 버섯이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다진 양파(1/3개)를 투척합니다. 대충 다져도 됩니다.
양파를 넣고 좀 더 볶다가 썰어둔 파프리카(노랑과 빨강 각 1/4개)를 넣고, 소시지도 넣어서 또 볶습니다. 믹서기에 갈아둔 토마토를 후라이팬에 투하합니다. 팽이버섯(한봉지)도 이때 넣습니다. 토마토스파게티 소스를 사다 쓰던 버릇 때문에 생각을 못했는데, 자연의 토마토는 색소가 없습니다. 일단 비주얼적으로 색이 별로고, 전분이 안들어가니 애가 걸죽해지지도 않습니다. 비.상.사.태!!
생크림 20ml를 투척합니다. 우유도 3밥숟가락 투척! 슬라이스치즈를 한장. 소금소금, 후추후추로 간을 합니다. 다행히 맛을 회복합니다. 구워둔 고기를 투척합니다.
고기에 스프?맛이 베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계속 끓이다보면 어느정도 국물이 졸게 되는데 토마토를 갈아넣었더니 크림소스찹스테이크 때처럼 걸죽해지지는 않네요.
색상이 붉으스름해야 맛나보일텐데, 비주얼이 매우 별로입니다. 버터가 40g 들어갔고, 슬라이스치즈가 한장, 올리브 오일도 들어갔지만 재료의 조합으로 매우 깔끔한 맛의 요리가 되었습니다. 이 요리의 핵심포인트는 '느끼하지않아요!' 입니다. 마트에 할인하길래 집어온 표고버섯 짱 맛있네요. 사오길 잘했어요. 내일가서 세일하면 한봉지 더 집어와야지. 새송이 따위는 비교가 안되는 꿀맛인듯.
색소가 부족해서 비주얼은 별로지만 맛은 꽤 괜찮은!! 로제소스찹스테이크(라고 이름붙임)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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