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식단! 이번엔 돼지목살찌개입니다. 찹스테이크도 좋긴한데 사다놓은 소고기도 어제부로 끝났고!!! 미역을 사왔으니 사골느낌으로 미역국을 끓일까했는데, 마트 문닫을때 갔더니 소고기가 품절이라 돼지목살을 사왔습니다.
!! 김치를 먹어도 되나요? !!
김치를 먹어도 되느냐 안되느냐로 이야기가 오가는데 발효된 김치 먹어도 됩니다. 당 0.03%구요.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당이 사용되어 김치는 괜찮다고 합니다. 단, 깍두기나 겉절이 등은 안됩니다. 비슷한 이유로 낫토, 된장은 되지만 콩과 두유는 권하지 않죠.
아무튼 요 며칠 딱히 입에 느끼하지는 않았지만 칼칼하지도 않았으니 오늘은 이왕 돼지고기 산 김에 칼칼한걸 만들어 봅니다.
재료도 심플!! 잘익은 배추김치, 버터, 치즈, 돼지목살, 후추, 소금, 표고버섯(제 취향입니다.)
냄비에 버터 30g을 넣고 녹여줍니다. 약불에 잘게 썬 김치를 넣고 버터에 볶아줍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물러지면 고기를 투척합니다.
김치는 무를수록 좋고 고기는 너무 익히면 뻑뻑해지기 때문입니다. (제 취향입니다.)
쉐낏, 쉐낏-!! 집게와 가위로 고기가 덩어리가 큰 건 좀 잘라주고, 김치도 큰건 좀 잘라주고 집게로 휘적휘적 잘 볶아봅니다. 고기가 겉이 대충 익었다싶으면 물 600ml를 넣습니다. 전 좀 졸일거고 둘이 먹을거라 600ml. (보통 국 끓일때 300ml를 1인분으로 잡으면 남지 않고 좋더라고요.)
보오글보오글. 이때까지는 후추만 좀 넣고 소금은 넣지 않습니다. 나중에 치즈 넣을꺼라서.. 보글보글 끓는 냄비에 표고버섯을 썰어서 넣었습니다. 표고버섯 정말 맛있습니다. 안넣어도 됩니다. 세일해서 샀는데 맛있어서 넣었어요. 칼칼한 맛을 더하기 위해 청량고추도 반개 다져서 넣어줍니다. 자, 이제 뚜껑을 덮고 중불에 끓여줍니다. 국물이 좀 자작하게 졸아야해요. 김치랑 고기맛이 배어나오게..
국물이 자작해지면 슬라이스 치즈를 하나 넣어 녹여내고 좀 더 끓입니다. 완성!!
김치와 치즈의 간으로 굳이 소금은 안넣어도 되겠더라고요. 국그릇으로 딱 두그릇이 나오는 돼지목살찌개 완성입니다. 국물이 끝내줍니다. 오. 국물. 진짜 끝내줍니다. 버터를 넣고 치즈를 넣어도 전혀 느끼하지않고 칼칼하니 맛난 돼지찌개!
자, 이제 도시락을 싸야합니다. 점심을 밖에서 먹는데 식당밥을 먹기는 어려우니까요. 락앤락밀폐도시락용기에 돼지찌개를 담고, 잡곡밥 조금과 버터 15g과 계란 두개로 만든 에그스크럼블을 넣어줍니다. 점시 도시락도 끝!!
!! 김치를 먹어도 되나요? !!
김치를 먹어도 되느냐 안되느냐로 이야기가 오가는데 발효된 김치 먹어도 됩니다. 당 0.03%구요.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당이 사용되어 김치는 괜찮다고 합니다. 단, 깍두기나 겉절이 등은 안됩니다. 비슷한 이유로 낫토, 된장은 되지만 콩과 두유는 권하지 않죠.
아무튼 요 며칠 딱히 입에 느끼하지는 않았지만 칼칼하지도 않았으니 오늘은 이왕 돼지고기 산 김에 칼칼한걸 만들어 봅니다.
재료도 심플!! 잘익은 배추김치, 버터, 치즈, 돼지목살, 후추, 소금, 표고버섯(제 취향입니다.)
냄비에 버터 30g을 넣고 녹여줍니다. 약불에 잘게 썬 김치를 넣고 버터에 볶아줍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물러지면 고기를 투척합니다.
김치는 무를수록 좋고 고기는 너무 익히면 뻑뻑해지기 때문입니다. (제 취향입니다.)
쉐낏, 쉐낏-!! 집게와 가위로 고기가 덩어리가 큰 건 좀 잘라주고, 김치도 큰건 좀 잘라주고 집게로 휘적휘적 잘 볶아봅니다. 고기가 겉이 대충 익었다싶으면 물 600ml를 넣습니다. 전 좀 졸일거고 둘이 먹을거라 600ml. (보통 국 끓일때 300ml를 1인분으로 잡으면 남지 않고 좋더라고요.)
보오글보오글. 이때까지는 후추만 좀 넣고 소금은 넣지 않습니다. 나중에 치즈 넣을꺼라서.. 보글보글 끓는 냄비에 표고버섯을 썰어서 넣었습니다. 표고버섯 정말 맛있습니다. 안넣어도 됩니다. 세일해서 샀는데 맛있어서 넣었어요. 칼칼한 맛을 더하기 위해 청량고추도 반개 다져서 넣어줍니다. 자, 이제 뚜껑을 덮고 중불에 끓여줍니다. 국물이 좀 자작하게 졸아야해요. 김치랑 고기맛이 배어나오게..
국물이 자작해지면 슬라이스 치즈를 하나 넣어 녹여내고 좀 더 끓입니다. 완성!!
김치와 치즈의 간으로 굳이 소금은 안넣어도 되겠더라고요. 국그릇으로 딱 두그릇이 나오는 돼지목살찌개 완성입니다. 국물이 끝내줍니다. 오. 국물. 진짜 끝내줍니다. 버터를 넣고 치즈를 넣어도 전혀 느끼하지않고 칼칼하니 맛난 돼지찌개!
자, 이제 도시락을 싸야합니다. 점심을 밖에서 먹는데 식당밥을 먹기는 어려우니까요. 락앤락밀폐도시락용기에 돼지찌개를 담고, 잡곡밥 조금과 버터 15g과 계란 두개로 만든 에그스크럼블을 넣어줍니다. 점시 도시락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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