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맛집, 수영밥집, 수영혼밥 하기 좋은집. 사실 이 집은 수영역 근처가 아니라 망미역 근처에 있습니다. 그래도 수영구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니까 망미동밥집 외에 수영밥집이어도 될 것 같아요. 전 걸어서 갔음. 인테리어와 음악이 너무 좋아서 수영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도 추천할만해요.
그냥 왠지 카레가 먹고 싶었습니다. 원래 혼자서 고깃집도 가는 사람이기에 혼밥 레벨은 높은 편이지만. 흔하지 않은 가게를 찾아내어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은 마음에 이 집, 저 집을 찾다가 갑자기 카레가 먹고 싶어졌어요. 수영동 카레로 검색을 하니 나온집, '안녕, 하루'입니다. 어쩐지 오늘 나의 하루에게 '안녕'을 고하는 것 같은 귀여운 이름과 그런 귀여운 이름에 어울리는 가게입니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꾸며진 수영혼밥집 '안녕, 하루'의 외부 인테리어입니다. 작은 창으로 가게 안이 들여다보입니다. 그런데 또 훤히 들여다보이는 건 아니라서 안에 앉아서 식사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밖에서 메뉴판을 보고 있는 사람도 안에서 잘 보이지 않는 구조라 부담없이 메뉴판을 볼 수 있구요.
특별히 사이트는 없고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스타에서 태그하고 사진을 올리면 음료수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맥주를 먹어서.... 운영시간은 점심 때인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10시 30분까지 주문을 받는다고 되어 있어요. 카레 종류만 파는 밥집이 아니라, 술 종류와 안주류도 판매하는 집이기 때문에 저녁 시간 이후에는 분위기 좋은 혼술집도 되겠네요. 그런데 가게 분위기도 그렇고 혼자보다는 둘이 오는게, 특히 커플이 데이트하기 좋은 곳 같아요. 앞으로는 카페식으로도 운영할거라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혼밥집 찾다가 찾아서 들어간 가게인데, 테이블이 네 개정도 있는 아담한 가게구, 가게 내부 분위기는 더 좋아요. 훈남 사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커플도 좋지만, 여자친구들끼리 같이 가기에도 분위기도 굳굳!! SNS에 사진 올리고 맛있는 음식 먹기 위해서라면, 정말 딱 좋은 집인 것 같아요.
너무너무 착한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정말 착하지요!! 저는 새우카레와 비엔나라거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혼자서 들어가도 전혀 불편함이나 위화감없는 친절하고 상냥한 가게였어요. 사실 가게 밖까지 들려오는 라라랜드의 OST가 더욱 기분 좋은 발걸음을 들이게 해줬던 것 같아요. (블루투스 스피커가 너무 짱짱하길래 그자리에서 바로 네이버 쇼핑 검색하고 찜뽕 해놨습니다 ㅋㅋㅋ)
비엔나라거. 5천원입니다. 착한가격!! '안녕, 하루'는 수제맥주와 병맥주를 팔고 간단한 안주류도 팔고 있어서 간단히 술 한잔 하기에도 너무 좋은 집이에요. 일본인들은 사실 밥먹으면서 반주를 잘 하는편이라 해외는 식사와 술을 같이 파는게 아주 익숙한데, 국내는 흔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맥주를 같이 팔고 있어서 카레라이스랑 술을 같이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맥주 맛있었어요. 안주에 새우튀김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제가 주문한 새우카레가 나왔습니다. 넘나 이쁜 새우카레 비쥬얼!!!!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스프까지 같이 나오는 디테일. 물은 입구쪽에 마련되어 있어서 셀프로 가져다 마실 수 있는데, 레몬수더라고요. 그냥 물이 아니구. 상큼하니 좋았어요.
새우튀김이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게 정말 정말 맛있었고, 카레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보통맛으로 먹었는데 매운맛도 선택 가능하다고 하니 매운맛 카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굳굳!! 수영혼밥집! 혼술하기도 좋은집! 하지만 데이트하기에 더 좋은집!! 훈남 사장님이 앞으로는 커피와 함께 카페로도 운영 할 방침이라고 하셔서 기대가 되네요. 그래도 카레는 여전할 거라고 해서 더욱 다행이구요 ㅎㅎ 아래는 제가 여기 찾아가느라 캡쳐한 네이버지도. 대충 저쯤에 있습니다. 망미역 근처에 있지만 수영동 맞네요 ㅎㅎ
그냥 왠지 카레가 먹고 싶었습니다. 원래 혼자서 고깃집도 가는 사람이기에 혼밥 레벨은 높은 편이지만. 흔하지 않은 가게를 찾아내어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은 마음에 이 집, 저 집을 찾다가 갑자기 카레가 먹고 싶어졌어요. 수영동 카레로 검색을 하니 나온집, '안녕, 하루'입니다. 어쩐지 오늘 나의 하루에게 '안녕'을 고하는 것 같은 귀여운 이름과 그런 귀여운 이름에 어울리는 가게입니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꾸며진 수영혼밥집 '안녕, 하루'의 외부 인테리어입니다. 작은 창으로 가게 안이 들여다보입니다. 그런데 또 훤히 들여다보이는 건 아니라서 안에 앉아서 식사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 밖에서 메뉴판을 보고 있는 사람도 안에서 잘 보이지 않는 구조라 부담없이 메뉴판을 볼 수 있구요.
특별히 사이트는 없고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스타에서 태그하고 사진을 올리면 음료수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맥주를 먹어서.... 운영시간은 점심 때인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10시 30분까지 주문을 받는다고 되어 있어요. 카레 종류만 파는 밥집이 아니라, 술 종류와 안주류도 판매하는 집이기 때문에 저녁 시간 이후에는 분위기 좋은 혼술집도 되겠네요. 그런데 가게 분위기도 그렇고 혼자보다는 둘이 오는게, 특히 커플이 데이트하기 좋은 곳 같아요. 앞으로는 카페식으로도 운영할거라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혼밥집 찾다가 찾아서 들어간 가게인데, 테이블이 네 개정도 있는 아담한 가게구, 가게 내부 분위기는 더 좋아요. 훈남 사장님이 계시기 때문에 커플도 좋지만, 여자친구들끼리 같이 가기에도 분위기도 굳굳!! SNS에 사진 올리고 맛있는 음식 먹기 위해서라면, 정말 딱 좋은 집인 것 같아요.
너무너무 착한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정말 착하지요!! 저는 새우카레와 비엔나라거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혼자서 들어가도 전혀 불편함이나 위화감없는 친절하고 상냥한 가게였어요. 사실 가게 밖까지 들려오는 라라랜드의 OST가 더욱 기분 좋은 발걸음을 들이게 해줬던 것 같아요. (블루투스 스피커가 너무 짱짱하길래 그자리에서 바로 네이버 쇼핑 검색하고 찜뽕 해놨습니다 ㅋㅋㅋ)
비엔나라거. 5천원입니다. 착한가격!! '안녕, 하루'는 수제맥주와 병맥주를 팔고 간단한 안주류도 팔고 있어서 간단히 술 한잔 하기에도 너무 좋은 집이에요. 일본인들은 사실 밥먹으면서 반주를 잘 하는편이라 해외는 식사와 술을 같이 파는게 아주 익숙한데, 국내는 흔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맥주를 같이 팔고 있어서 카레라이스랑 술을 같이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맥주 맛있었어요. 안주에 새우튀김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제가 주문한 새우카레가 나왔습니다. 넘나 이쁜 새우카레 비쥬얼!!!!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스프까지 같이 나오는 디테일. 물은 입구쪽에 마련되어 있어서 셀프로 가져다 마실 수 있는데, 레몬수더라고요. 그냥 물이 아니구. 상큼하니 좋았어요.
새우튀김이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게 정말 정말 맛있었고, 카레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보통맛으로 먹었는데 매운맛도 선택 가능하다고 하니 매운맛 카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굳굳!! 수영혼밥집! 혼술하기도 좋은집! 하지만 데이트하기에 더 좋은집!! 훈남 사장님이 앞으로는 커피와 함께 카페로도 운영 할 방침이라고 하셔서 기대가 되네요. 그래도 카레는 여전할 거라고 해서 더욱 다행이구요 ㅎㅎ 아래는 제가 여기 찾아가느라 캡쳐한 네이버지도. 대충 저쯤에 있습니다. 망미역 근처에 있지만 수영동 맞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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