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고깃집 구이사냥. 원래 그 앞에 만뿌꾸를 가보려고 했는데, 이날따라 문을 닫았더라. 자정도 안되었는데!!! 언젠가는 가보자했던 '구이사냥'에 가보았다. 사실 '영도씨' 안가고 처음부터 PITSTOP갔으면 만족스럽게 집에 갔을텐데, 영도씨가 채워주지 못한 것을 채우느라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구이사냥에 들어가게 됐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뚱삼이와대삼이가 차라리 낫지 않은가 싶다.
대패는 싫으니까 제주오겹살이라는 100g 1인분에 5,500원짜리 메뉴를 주문했다. 우린 개념인이니까 배부르지만 3인분 주문했다. 오. 고기가 얇작한게 3줄 나왔다. 말해두지만 오겹살이라는건 상술이다. 그냥 껍데기 안벗긴 삼겹살임. 우리도 안다. 그러나 대패를 안먹으려면 선택권이 없었음.
먹고 난 후기는 글쎄. 고기가 진짜 기름을 떠나서 물먹인 고기처럼 수분기가 많아서 자글자글 튀더라. 그리고 원래도 얇작했지만 굽고나니 대패삼겹살이랑 뭐가 다른지 1도 구분이 안가더라. 종종 사람들이 들어차 있길래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나였다. 이렇게 거를 집이 하나 추가됨...
대패는 싫으니까 제주오겹살이라는 100g 1인분에 5,500원짜리 메뉴를 주문했다. 우린 개념인이니까 배부르지만 3인분 주문했다. 오. 고기가 얇작한게 3줄 나왔다. 말해두지만 오겹살이라는건 상술이다. 그냥 껍데기 안벗긴 삼겹살임. 우리도 안다. 그러나 대패를 안먹으려면 선택권이 없었음.
먹고 난 후기는 글쎄. 고기가 진짜 기름을 떠나서 물먹인 고기처럼 수분기가 많아서 자글자글 튀더라. 그리고 원래도 얇작했지만 굽고나니 대패삼겹살이랑 뭐가 다른지 1도 구분이 안가더라. 종종 사람들이 들어차 있길래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나였다. 이렇게 거를 집이 하나 추가됨...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