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참치안스시다. 그렇다. 수영동 우리집근처에 있는 바로 그 참치집이다. 저번에 와서 혼자 15000원어치에 1만원짜리를 하나 더 먹고 간 그 집.
둘 다 저녁밥은 먹었지만, 가볍게 술 한잔 하고 싶었는데 그게 이 집이었다. 참치안스시. 15개짜리는 만오천원이니까 그거를 안주삼아서 술 한잔 해야지 했는데, 사장님이 회무침이랑 찐새우랑 쓰끼다시를 주실 때 알아봤어야했다.
1만 5천원 짜리 하나가 아니라, 1만 5천원 짜리 두개가 나왔다. 오, 마이, 갇... 회무침에 콩에 새우까지 먹어놓은데다 맥주도 마시고 있었는데 저녁 먹은 두 사람 앞에 나온 초밥 30개. ㄷㄷ.. 오- 그런데 때깔은 참 곱다.
30개쯤 되니까 이런 이쁜 그릇에 담아주시는구나. 게다가 저번에 먹을때 우동 없었는데 이번에는 우동도 덤으로 나왔다. 아니 왜 서비스는 배 부를때만 넘쳐나는거죠? ㅠㅜ...
다음부터는 아주 분명하게 말해야겠다. 안주라서요! 하나만요!!!! 하고 'ㅅ'
둘 다 저녁밥은 먹었지만, 가볍게 술 한잔 하고 싶었는데 그게 이 집이었다. 참치안스시. 15개짜리는 만오천원이니까 그거를 안주삼아서 술 한잔 해야지 했는데, 사장님이 회무침이랑 찐새우랑 쓰끼다시를 주실 때 알아봤어야했다.
1만 5천원 짜리 하나가 아니라, 1만 5천원 짜리 두개가 나왔다. 오, 마이, 갇... 회무침에 콩에 새우까지 먹어놓은데다 맥주도 마시고 있었는데 저녁 먹은 두 사람 앞에 나온 초밥 30개. ㄷㄷ.. 오- 그런데 때깔은 참 곱다.
30개쯤 되니까 이런 이쁜 그릇에 담아주시는구나. 게다가 저번에 먹을때 우동 없었는데 이번에는 우동도 덤으로 나왔다. 아니 왜 서비스는 배 부를때만 넘쳐나는거죠? ㅠㅜ...
다음부터는 아주 분명하게 말해야겠다. 안주라서요! 하나만요!!!! 하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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