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 조마루감자탕 바로 옆에 위치한 미스터스시. 미스터스시 동래점에 대해서는 엄청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센텀점은 가본 사람들 호불호가 갈려서 안가고 있었다. 어쩐지 초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했더니, 집 근처에 참치초밥이 있길래 가보았는데 너무 늦은 시간(10시 가까이)이라서 밥이 떨어졌다고 하여 먹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었다. 그래서 뭘 먹을까하고 걸어서 내려오다가 미스터스시를 발견하고 멈춰 서 있었다.
마감시간이 10시길래 안되겠네하고 돌아서려는데 주인분이 나오셔서 밥 먹을거냐고 하여 그렇다고하니, 들어오라고 하여 10시를 이십여분 남겨두고 들어갔다. 점심때는 세트로 7천원대의 메뉴도 있는 곳이지만, 단품으로 먹자니 처음인데 번거롭기도 하여 오늘의 초밥(1만1천원)과 특선초밥(1만 5천원)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특선초밥을 시켰다.
오늘의 초밥에 유부 사진이 있는게 영 별로라서 몇천원 더 주고 맛있는거 먹자는 생각에 주문했다.
기본 세팅은 이렇게! 접시와 샐러드를 주면 락교나 생강은 테이블의 작은 항아리에서 알아서 덜어먹게 되어 있다. 장국은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닌데, 샐러드의 드레싱이 맛있다. 상큼하니 맛있음.
아삭아삭한 싱싱한 양상추 위에 드레싱이 곁들여져 나온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양상추 한 덩이의 가격이 얼마인지 알기에 만오천원 세트에 이정도의 양상추면 꽤 푸짐하다는 생각이다. 드레싱도 맛있었고!
그리고 등장한 특선초밥!! 일단 스테이크 초밥은 잡내가 나고 질겨서 매우 별로였다. 그 양옆의 생선들도 좀 질겼다. 간장새우가 맛있었고, 전복이나 그 옆에 군함도 맛있었다. 제일 맛있는 건 역시 주황색의 연어!!! 연어 진짜 맛있다. 원래 연어초밥 좋아하는데, 그냥 만칠천원 주고 연어초밥만 시킬 걸 그랬나라는 생각을 했다.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반송 스시집에 비해서 만오천원이나 되는데 초밥맛이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연어 하나 빼고는 별로, 먹을만, 맛있네 정도고 연어 하나만 매우 맛있었음. 싼값에 점심특선 아니면 이제 안가게 될 것 같은... 근데 점심특선은 또 연어같은거 안주겠지 ㅠㅜ
마감시간이 10시길래 안되겠네하고 돌아서려는데 주인분이 나오셔서 밥 먹을거냐고 하여 그렇다고하니, 들어오라고 하여 10시를 이십여분 남겨두고 들어갔다. 점심때는 세트로 7천원대의 메뉴도 있는 곳이지만, 단품으로 먹자니 처음인데 번거롭기도 하여 오늘의 초밥(1만1천원)과 특선초밥(1만 5천원)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특선초밥을 시켰다.
오늘의 초밥에 유부 사진이 있는게 영 별로라서 몇천원 더 주고 맛있는거 먹자는 생각에 주문했다.
기본 세팅은 이렇게! 접시와 샐러드를 주면 락교나 생강은 테이블의 작은 항아리에서 알아서 덜어먹게 되어 있다. 장국은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닌데, 샐러드의 드레싱이 맛있다. 상큼하니 맛있음.
아삭아삭한 싱싱한 양상추 위에 드레싱이 곁들여져 나온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양상추 한 덩이의 가격이 얼마인지 알기에 만오천원 세트에 이정도의 양상추면 꽤 푸짐하다는 생각이다. 드레싱도 맛있었고!
그리고 등장한 특선초밥!! 일단 스테이크 초밥은 잡내가 나고 질겨서 매우 별로였다. 그 양옆의 생선들도 좀 질겼다. 간장새우가 맛있었고, 전복이나 그 옆에 군함도 맛있었다. 제일 맛있는 건 역시 주황색의 연어!!! 연어 진짜 맛있다. 원래 연어초밥 좋아하는데, 그냥 만칠천원 주고 연어초밥만 시킬 걸 그랬나라는 생각을 했다.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반송 스시집에 비해서 만오천원이나 되는데 초밥맛이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연어 하나 빼고는 별로, 먹을만, 맛있네 정도고 연어 하나만 매우 맛있었음. 싼값에 점심특선 아니면 이제 안가게 될 것 같은... 근데 점심특선은 또 연어같은거 안주겠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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