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해운대구 페이지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연극 '라이어2'를 보고 왔습니다. 1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연극이었어요!!
좌석도 무대에서 멀지 않은 적절한 위치!!! 게다가 이제까지 연극을 봤던 곳들에 비해서 극장이 정말 크더라고요. 그만큼 배우님들 목청이 더 커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연극 끝나고 일부는 퇴장하고, 일부는 배우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오! 저희도 줄 섰어요.
라이어1을 보지 않았음에도 라이어2를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내용 이해하는데도 충분했구요. 보자마자 바로 무슨 상황인지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사실 존보다는 스탠리가 너무나 불쌍하고 안쓰럽고 고생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스탠리 정말... 친구 때문에 말도 안되는 오해까지 불사하면서 아버지 모시고 바다도 못가고 ㅠㅠ 불쌍한 스탠리...
두 부인, 메리와 바바라의 배우분들도 연기 너무 잘하시고, 배우분들 한 분 한분이 다 열정적이어서 저희도 모르고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케빈의 꼬치꼬치 따져물음은 정말이지 발암!!! 어쩜 그렇게 짜증스럽게 연기를 잘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 메리와 바바라의 고백이 나오는 충격 반전에서는 완전 벙 쪘고!!!! 그 뒤를 잇는 메리의 고백! 2차 반전에서 민군과 저는 완전 넋이 나갔습니다. 아니, 왜 갑자기 머릿 속에 '왜 너는 나를 만나서~'라는 브금과 함께 민소희가 떠오르는거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웃게 만드는 너무 재밌는 연극이었습니다.
완전 강추!!!
좌석도 무대에서 멀지 않은 적절한 위치!!! 게다가 이제까지 연극을 봤던 곳들에 비해서 극장이 정말 크더라고요. 그만큼 배우님들 목청이 더 커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연극 끝나고 일부는 퇴장하고, 일부는 배우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오! 저희도 줄 섰어요.
라이어1을 보지 않았음에도 라이어2를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내용 이해하는데도 충분했구요. 보자마자 바로 무슨 상황인지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 사실 존보다는 스탠리가 너무나 불쌍하고 안쓰럽고 고생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스탠리 정말... 친구 때문에 말도 안되는 오해까지 불사하면서 아버지 모시고 바다도 못가고 ㅠㅠ 불쌍한 스탠리...
두 부인, 메리와 바바라의 배우분들도 연기 너무 잘하시고, 배우분들 한 분 한분이 다 열정적이어서 저희도 모르고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케빈의 꼬치꼬치 따져물음은 정말이지 발암!!! 어쩜 그렇게 짜증스럽게 연기를 잘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 메리와 바바라의 고백이 나오는 충격 반전에서는 완전 벙 쪘고!!!! 그 뒤를 잇는 메리의 고백! 2차 반전에서 민군과 저는 완전 넋이 나갔습니다. 아니, 왜 갑자기 머릿 속에 '왜 너는 나를 만나서~'라는 브금과 함께 민소희가 떠오르는거지....!!!?
정말 시작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웃게 만드는 너무 재밌는 연극이었습니다.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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