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7년 12월 29일. 2017년의 마지막 해, 서른 세 살의 마지막을 앞두고 이제 곧 다가 올 서른 네 살을 바라보는 시기. 새해 대박, 인생 한방, 일확 천금을 꿈꾸며 로또 번호를 타로카드로 맞춰 보기로 한다.
물론 점쟁이도 무당도 사주쟁이도 그 누구도 로또 번호를 맞추지는 못했다. 그게 가능했으면 그들은 모두 로또 1등에 당첨되어서 호위호식하고 있겠지.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새해를 앞두고 있으니 묘한 치기가 올라왔다.
그래서 각 번호를 상징할 수 있는 카드들을 늘어놓고 셔플을 시작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이 진지했다.
카드를 6장씩 총 세 번 뽑아서 번호 3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신나는 마음으로 복권을 사러 달려갔다. 그리고 그 주말의 결과는....?!
물론 점쟁이도 무당도 사주쟁이도 그 누구도 로또 번호를 맞추지는 못했다. 그게 가능했으면 그들은 모두 로또 1등에 당첨되어서 호위호식하고 있겠지.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새해를 앞두고 있으니 묘한 치기가 올라왔다.
그래서 각 번호를 상징할 수 있는 카드들을 늘어놓고 셔플을 시작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이 진지했다.
카드를 6장씩 총 세 번 뽑아서 번호 3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신나는 마음으로 복권을 사러 달려갔다. 그리고 그 주말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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