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스터디를 마치고 본래 사운드 파일을 편집을 해야하는데, 바로 게임 관련 행사를 가는 바람에 하지 못했다. 그래서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에 하려고 했지만, 이미 편집실 대여가 풀로 차 있어서 다음주인 26일 화요일이 되어서야 편집실에 가게 됐다.
프로툴을 쓰려면 정품인증 USB를 꼽고 써야하는데 처음 편집실을 빌렸을 때는 그걸 몰라서 한시간을 날렸다. 이번에는 그래도 참여 인원도 적었고해서, 두시간 정도안에 작업이 모두 끝났다. 잠을 잘 못자서 졸다 말다 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음 스터디 전까지는 모두 완료!!! 그러고보니 이걸로 피드백 한 번 더 진행해야하는데, 내가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스터디를 못 나가게 되어서 피드백 진행을 못했다. 씁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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