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던 동안, 후기도 미루고 있어서 이제서야 지난 스터디의 후기를 쓴다.
12월 28일은 연말이라 다들 바쁘다보니 현주쌤과 나 둘이서만 스터디를 진행했다. 2015년 대본은 너무 지겨웠기 때문에 이번엔 2014년 대본으로 연습을 했다.
겸사 겸사 같이 녹음도 진행을 했는데, 듀얼모니터를 써서 녹음 부스 안에서 대본을 프롬프트처럼 보고 연기할 수 있도록 진행을 했다. 본인이 체크한 곳에서 숨을 쉰다거나 강조를 한다거나 하는게 좀 더 어려웠지만, 정면을 응시하고 연기를 할 수 있고 종이 대본이 움직이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다.
둘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즐겁게 스터디를 마무리했다. 이날의 녹음파일은 아직도 편집을 못했으나, 굳이 편집실을 빌리지 않더라도 집에서도 가능은 하기 때문에 컨디션을 봐 가면서 업로드해서 올리도록 해야겠다.
12월 28일은 연말이라 다들 바쁘다보니 현주쌤과 나 둘이서만 스터디를 진행했다. 2015년 대본은 너무 지겨웠기 때문에 이번엔 2014년 대본으로 연습을 했다.
겸사 겸사 같이 녹음도 진행을 했는데, 듀얼모니터를 써서 녹음 부스 안에서 대본을 프롬프트처럼 보고 연기할 수 있도록 진행을 했다. 본인이 체크한 곳에서 숨을 쉰다거나 강조를 한다거나 하는게 좀 더 어려웠지만, 정면을 응시하고 연기를 할 수 있고 종이 대본이 움직이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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