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갔던 분위기 좋고 반찬 정갈하게 잘 나오던 수영 밥집 너희집에 밤에 술 마시러 갔다. 위치는 창코나베 맞은편, 사잇길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요. 간판이 크게 보이기 때문에 조금만 둘러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낮에 밥을 먹으러 갔던 곳인데, 술집이라는 걸 알고 밤에 술을 마시러 또 갔습니다.
실내도 넓고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낮에는 카페같은 느낌도 있고, 밤에는 어쩐지 캠핑하는듯한 느낌적인 느낌도 있고 조명도 이쁘고 테이블도 이쁘고~~~ 완전 좋았습니다.
안쪽도 가게는 넓어요.
저희는 밤이니까 야외테라스에 자리를 잡아 보았습니다.
생맥주가 아직 개시를 안해서 맥주랑 소주를 시켜서 말아먹었습니다. 국산 맥주는 말아줘야 맛이 완성이 되는 거 같아요. 기본안주가 와사비콩 과자가 나오네요. 세상에....이거 정말 취향이 맞는 사람이 많은 가 봅니다. 근데 술이랑 같이 먹기엔 또 괜찮았어요.
낮에 메뉴판에서 봐두었던 매운불닭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처음엔 하나도 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맵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집 안주들이 대체로 청양고추를 동반하는 것이 딱 민민취향이었습니다.
차돌밖이숙주볶음. 오. 땡초가 들어가서 맵싸하긴 한데, 숙주의 아삭함과 차돌박이의 담백함이 어우러져서 참 맛있습니다. 매운불닭볶음도 맛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차돌박이숙주볶음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놓고 국물이 먹고 싶어서 추가로 주문한 오뎅꼬지탕. 맛살끼워져 있는 오뎅 맛있었어요. 원래 쭈꾸미 시켰는데 쭈꾸미 품절되서 오뎅 시킴여 'ㅅ' 술도 맛있고 안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어쩐지 좀 취했습니다 ㅋㅋㅋ 맛있었어요. 종종 자주 찾아갈 것 같아요 ㅎㅎㅎㅎ 생맥주 되면 더 좋겠네 ㅋㅋㅋ
실내도 넓고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낮에는 카페같은 느낌도 있고, 밤에는 어쩐지 캠핑하는듯한 느낌적인 느낌도 있고 조명도 이쁘고 테이블도 이쁘고~~~ 완전 좋았습니다.
안쪽도 가게는 넓어요.
저희는 밤이니까 야외테라스에 자리를 잡아 보았습니다.
생맥주가 아직 개시를 안해서 맥주랑 소주를 시켜서 말아먹었습니다. 국산 맥주는 말아줘야 맛이 완성이 되는 거 같아요. 기본안주가 와사비콩 과자가 나오네요. 세상에....이거 정말 취향이 맞는 사람이 많은 가 봅니다. 근데 술이랑 같이 먹기엔 또 괜찮았어요.
낮에 메뉴판에서 봐두었던 매운불닭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처음엔 하나도 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맵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집 안주들이 대체로 청양고추를 동반하는 것이 딱 민민취향이었습니다.
차돌밖이숙주볶음. 오. 땡초가 들어가서 맵싸하긴 한데, 숙주의 아삭함과 차돌박이의 담백함이 어우러져서 참 맛있습니다. 매운불닭볶음도 맛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차돌박이숙주볶음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놓고 국물이 먹고 싶어서 추가로 주문한 오뎅꼬지탕. 맛살끼워져 있는 오뎅 맛있었어요. 원래 쭈꾸미 시켰는데 쭈꾸미 품절되서 오뎅 시킴여 'ㅅ' 술도 맛있고 안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어쩐지 좀 취했습니다 ㅋㅋㅋ 맛있었어요. 종종 자주 찾아갈 것 같아요 ㅎㅎㅎㅎ 생맥주 되면 더 좋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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