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 민군이랑 무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밖에 나가서 새로운 식당을 뚫어보자! 하고 이야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일단 둘이 슬리퍼를 끌고 나갔는데, 땡볕은 덥고 뭘 먹어야할지 막상 떠오르는 것도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수영밥집을 검색했는데, 이름 그대로 <밥집>이라는 가게가 나왔습니다. 언뜻 봤을때 가까운줄 알고 일단 출발했는데, 가다가 안보여서 지도를 보니 수영 홈플러스익스프레스까지 가야하더라고요.
순간 해당 목적지는 GG를 치고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그때가 딱 <창코나베> 앞이었습니다. 맞은편에는 인터넷에서 본 적은 있는데 한번도 가본 적은 없는 밥집, <너희집>이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밥카페&술카페 라고 되어 있었는데, 밥도 팔고 술도 파는 것 같아요. 새벽 두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하니 민민과 함께 안주 하나 주문하고 야식 겸 술 한잔 할때 가기 좋을 거 같네요. 수영주민 파티를 모집해도 좋구요.
밥카페 너희집.
메뉴의 기본은 한상차림, 식사메뉴입니다. 언뜻 분위기가 센텀시티의 <어반키친>같은 느낌인데, 가게 인테리어도 이쁘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정갈합니다. 돼지불고기 한상, (삼겹,참치)김치찌개 한상, (차돌박이,해물)된장찌개 한상, 돈까스백반 한상, 치즈돈까스백반 한상이 있습니다. 저희는 불고기 한상이랑, 삼겹김치찌개 한상을 주문했습니다.
뒷페이지는 안주 메뉴입니다. 안주 가격대가 꽤 착합니다. 매운불닭볶음이 땡기네요. 생맥주 350CC가 2천원으로 가볍게 술 퍼마시기 참 좋을 것 같은 가게입니다. 병맥주에 수입맥주에 소주에 막걸리까지 있네요. 굳굳.
실내 테이블도 있지만 실외 테이블도 있어서 밖에서 시원하게 술 한잔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테라스가 길보다 높아서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 마주칠 일 없는 것도 좋구요.
가게 안도 깔끔합니다. 깨끗한 투명 물병에 시원하게 얼음과 같이 담겨 나온 물.
물잔도 정갈하네요. 작고 예쁜 물잔입니다.
그리고 <너희집> 너와 나의 한상차림! 맞은편 민민이 불고기, 저는 김치찌개입니다.
일단 골고루 나온 반찬들이 다 맛있었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정갈하니 맛있습니다. 반찬이 부족하면 말해달라는 것 보면 반찬 리필도 해 주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김치찌개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민민이 국물 한 숟가락하더니 계속 떠 먹더라고요. 굳굳.
기본찬은 같고, 불고기와 함께 국물이 나온 민민의 불고기 한상. 기본 반찬도 반찬이지만, 김이 같이 나와서 더 좋았습니다. 밥도 맛있었고요.
불고기는 드레싱한 파채랑 같이 나왔어요. 조금 짰지만, 밥이랑 같이 먹는 거라서 반찬으로는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간만에 괜찮은 밥집을 찾았네요. 다음엔 술집으로 가는 걸로!!!
순간 해당 목적지는 GG를 치고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그때가 딱 <창코나베> 앞이었습니다. 맞은편에는 인터넷에서 본 적은 있는데 한번도 가본 적은 없는 밥집, <너희집>이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밥카페&술카페 라고 되어 있었는데, 밥도 팔고 술도 파는 것 같아요. 새벽 두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하니 민민과 함께 안주 하나 주문하고 야식 겸 술 한잔 할때 가기 좋을 거 같네요. 수영주민 파티를 모집해도 좋구요.
밥카페 너희집.
메뉴의 기본은 한상차림, 식사메뉴입니다. 언뜻 분위기가 센텀시티의 <어반키친>같은 느낌인데, 가게 인테리어도 이쁘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정갈합니다. 돼지불고기 한상, (삼겹,참치)김치찌개 한상, (차돌박이,해물)된장찌개 한상, 돈까스백반 한상, 치즈돈까스백반 한상이 있습니다. 저희는 불고기 한상이랑, 삼겹김치찌개 한상을 주문했습니다.
뒷페이지는 안주 메뉴입니다. 안주 가격대가 꽤 착합니다. 매운불닭볶음이 땡기네요. 생맥주 350CC가 2천원으로 가볍게 술 퍼마시기 참 좋을 것 같은 가게입니다. 병맥주에 수입맥주에 소주에 막걸리까지 있네요. 굳굳.
실내 테이블도 있지만 실외 테이블도 있어서 밖에서 시원하게 술 한잔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테라스가 길보다 높아서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 마주칠 일 없는 것도 좋구요.
가게 안도 깔끔합니다. 깨끗한 투명 물병에 시원하게 얼음과 같이 담겨 나온 물.
물잔도 정갈하네요. 작고 예쁜 물잔입니다.
그리고 <너희집> 너와 나의 한상차림! 맞은편 민민이 불고기, 저는 김치찌개입니다.
일단 골고루 나온 반찬들이 다 맛있었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정갈하니 맛있습니다. 반찬이 부족하면 말해달라는 것 보면 반찬 리필도 해 주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김치찌개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민민이 국물 한 숟가락하더니 계속 떠 먹더라고요. 굳굳.
기본찬은 같고, 불고기와 함께 국물이 나온 민민의 불고기 한상. 기본 반찬도 반찬이지만, 김이 같이 나와서 더 좋았습니다. 밥도 맛있었고요.
불고기는 드레싱한 파채랑 같이 나왔어요. 조금 짰지만, 밥이랑 같이 먹는 거라서 반찬으로는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간만에 괜찮은 밥집을 찾았네요. 다음엔 술집으로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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