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수영 팔도야시장에 다녀왔다. 한동안 바빠서 못가다가 (코 앞인데도) 오랜만에 갔는데 신메뉴로 닭꼬치가 생겨 있었다. 이번엔 신메뉴 닭꼬치와 소불백버거. 그리고 사라진 메뉴들에 대해 포스팅 해본다.
기존에 있던 꼬치구이집과 달리 새로 생긴 닭꼬치 매대는 불에 닭꼬치를 굽는다. 그래서 불맛이 제대로 살아 있어서 좋더라. 작은 꼬치이지만 부담없이 먹기 좋고 가격도 하나에 2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을 하고 있다. 맛은 소금구이, 오리지널맛, 매운맛, 열나개 매운맛 네가지. 난 매운맛을 잘 먹는 편이라서 열나개 매운맛이 그렇게 맵지 않았다. (참고로 우리는 불닭볶음면을 간식처럼 먹는 입맛을 가지고 있다.) 소금구이로 먹어도 닭이 싸구려가 아니라서 잡내나지 않고 짭쪼롬하면서 담백하니 맛있다. 오리지널맛은 데리야끼는 아니고 사장님이 개발한 특제소스. 달짝하니 맛난다.
닭꼬치 매대. 이 날 나는 닭꼬치를 다섯개나 먹었다. 맛있다. 질기지도 않고. 고기도 연하고 잡내도 안나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서 부담없이 먹게 된다.
참고로 이 매대의 사장님이 기존에 '롤꼬노미야끼'를 팔던 분이라서 현재 야시장에 가면 '롤꼬노미야끼'를 볼 수 없다. 아쉬운 일이다. 조만간 다시 할지도 모른다고 하던데 확실하지는 않다. 이 외에도 스웨덴핫도그도 매대가 없어졌고, 문어꼬지도 없어졌다. 삼겹살 바비큐를 팔던 삼겹한판도 없어졌고 현재는 매운 삼겹살 볶음을 파는 집이 생겼더라.
다음은 수영팔도야시장의 간판 메뉴, 187버거. 가게 이름이 187버거인 이유는 사장님이 187의 거구라서 그렇다. 매대에도 쓰여 있지만 외국인 아니고 혼혈 아니고 우량아라고 하신다. 본래 돼지불백버거와 치즈닭갈비 버거 두가지를 팔고 계셨는데, 이번주부터 신메뉴인 소불백이 출시됐다. 다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뭐가 더 맛있다고 할 수가 없다. 다 맛있다.
소불백 제조 중.
소불백버거의 자태. 사실상 생긴 것만 봐서는 기존의 불백버거와 뭐가 다른지 잘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영접할 수 없는 소고기만의 맛이 있고 매력이 있다. 민민은 세 개 중에서는 역시 고기 중의 고기는 소라고 소불백버거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
먹기 좋게 담아 주셔서 넘치게 담아서 흘러내리는 고기 한 점까지 알뜰하게 먹을 수 있다. 소불백 버거 맛있었어!! 요즘엔 이 매대 옆에서 시원한 맥주도 팔고 있는데, 맥주는 2천원이고 자몽맥주는 2,500원이다. 자몽맥주 정말 맛있다.
일요일 휴무는 여전하니 일요일에는 오지 마시고 평일과 금,토에 오시길!!
기존에 있던 꼬치구이집과 달리 새로 생긴 닭꼬치 매대는 불에 닭꼬치를 굽는다. 그래서 불맛이 제대로 살아 있어서 좋더라. 작은 꼬치이지만 부담없이 먹기 좋고 가격도 하나에 2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을 하고 있다. 맛은 소금구이, 오리지널맛, 매운맛, 열나개 매운맛 네가지. 난 매운맛을 잘 먹는 편이라서 열나개 매운맛이 그렇게 맵지 않았다. (참고로 우리는 불닭볶음면을 간식처럼 먹는 입맛을 가지고 있다.) 소금구이로 먹어도 닭이 싸구려가 아니라서 잡내나지 않고 짭쪼롬하면서 담백하니 맛있다. 오리지널맛은 데리야끼는 아니고 사장님이 개발한 특제소스. 달짝하니 맛난다.
닭꼬치 매대. 이 날 나는 닭꼬치를 다섯개나 먹었다. 맛있다. 질기지도 않고. 고기도 연하고 잡내도 안나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서 부담없이 먹게 된다.
참고로 이 매대의 사장님이 기존에 '롤꼬노미야끼'를 팔던 분이라서 현재 야시장에 가면 '롤꼬노미야끼'를 볼 수 없다. 아쉬운 일이다. 조만간 다시 할지도 모른다고 하던데 확실하지는 않다. 이 외에도 스웨덴핫도그도 매대가 없어졌고, 문어꼬지도 없어졌다. 삼겹살 바비큐를 팔던 삼겹한판도 없어졌고 현재는 매운 삼겹살 볶음을 파는 집이 생겼더라.
다음은 수영팔도야시장의 간판 메뉴, 187버거. 가게 이름이 187버거인 이유는 사장님이 187의 거구라서 그렇다. 매대에도 쓰여 있지만 외국인 아니고 혼혈 아니고 우량아라고 하신다. 본래 돼지불백버거와 치즈닭갈비 버거 두가지를 팔고 계셨는데, 이번주부터 신메뉴인 소불백이 출시됐다. 다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뭐가 더 맛있다고 할 수가 없다. 다 맛있다.
소불백 제조 중.
소불백버거의 자태. 사실상 생긴 것만 봐서는 기존의 불백버거와 뭐가 다른지 잘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영접할 수 없는 소고기만의 맛이 있고 매력이 있다. 민민은 세 개 중에서는 역시 고기 중의 고기는 소라고 소불백버거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
먹기 좋게 담아 주셔서 넘치게 담아서 흘러내리는 고기 한 점까지 알뜰하게 먹을 수 있다. 소불백 버거 맛있었어!! 요즘엔 이 매대 옆에서 시원한 맥주도 팔고 있는데, 맥주는 2천원이고 자몽맥주는 2,500원이다. 자몽맥주 정말 맛있다.
일요일 휴무는 여전하니 일요일에는 오지 마시고 평일과 금,토에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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