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명탐정 코난 극장판 진홍의 연가를 보고 나서 점심을 먹고 교보문고에 갔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렀다. 인터넷으로 미리 보유하고 있는 서적을 확인하고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지난 번 경성대점에 방문할 때처럼 사전에 휴대폰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IT관련 서적들 확인을 하고 갔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이렇게 세 권. 프런트엔드 웹 디자인 입문.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유혹하는 글쓰기.
<프런트엔드 웹 디자인 입문>. 웹표준과 반응형 웹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플랫 디자인등 전체적인 웹 디자인에 관련된 내용들이 들어 있다. 신입이나 지망생들이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할 거 같다는 서평도 있어서 읽어 보았는데 책 내용이 꽤 유익했다. 기술서적으로의 용도보다는 안에 있는 내용들이 유익한 게 많아서 교양서적처럼 읽을 요량으로 구입했다.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한빛미디어 책이라서 손에 들었고, 이름이 맘에 들어서 펼쳐 봤는데 내가 읽기에도 충분한 내용이라서 정말 누워서 읽으려고 구입했다. 쉽게 적혀 있어서 정말 편하게 읽을 수 있더라.
<유혹하는 글쓰기>. 원래 구입 계획에는 없던 책이다. 같이 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책인데, 내용을 읽어보니 잃어볼만 한 것 같아서 구입했다. 어쩐지 수필집 같은 느낌이다.
힘 빠지게 생긴 고양이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 그림이 눈에 띄여서 구입한 <오늘의 네코무라씨> 라는 만화책. 한 페이지에 2컷씩 들어가 있고 무려 스토리물이다. 가격표가 덕지 덕지 붙어 있는 것은 묶음이라서 그렇다.
이렇게 다섯권이 하나의 세트로 묶여 있더라.
고양이가 가정부로 취업해서 일 하는 이야기다. 고양이가 엄청 힘 빠지게 생겼고, 그림도 엄청 대충 그린 듯 대충 그리지 않은 그림이다. 일본 작가의 만화인데, 표지의 한글 제목과 작가이름, 출판사 이름을 일본 작가가 직접 손글씨로 써줬다고 한다. 쩐다!
매우 힘 빠지는 고양이 얼굴을 하고 있지만, 보고 있으면 은근하니 기분이 좋아지는 요상한 만화. 볼만하다. 다 읽으면 주변에 나눔을 해 볼까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이렇게 세 권. 프런트엔드 웹 디자인 입문.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유혹하는 글쓰기.
<프런트엔드 웹 디자인 입문>. 웹표준과 반응형 웹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플랫 디자인등 전체적인 웹 디자인에 관련된 내용들이 들어 있다. 신입이나 지망생들이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할 거 같다는 서평도 있어서 읽어 보았는데 책 내용이 꽤 유익했다. 기술서적으로의 용도보다는 안에 있는 내용들이 유익한 게 많아서 교양서적처럼 읽을 요량으로 구입했다.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한빛미디어 책이라서 손에 들었고, 이름이 맘에 들어서 펼쳐 봤는데 내가 읽기에도 충분한 내용이라서 정말 누워서 읽으려고 구입했다. 쉽게 적혀 있어서 정말 편하게 읽을 수 있더라.
<유혹하는 글쓰기>. 원래 구입 계획에는 없던 책이다. 같이 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책인데, 내용을 읽어보니 잃어볼만 한 것 같아서 구입했다. 어쩐지 수필집 같은 느낌이다.
힘 빠지게 생긴 고양이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 그림이 눈에 띄여서 구입한 <오늘의 네코무라씨> 라는 만화책. 한 페이지에 2컷씩 들어가 있고 무려 스토리물이다. 가격표가 덕지 덕지 붙어 있는 것은 묶음이라서 그렇다.
이렇게 다섯권이 하나의 세트로 묶여 있더라.
고양이가 가정부로 취업해서 일 하는 이야기다. 고양이가 엄청 힘 빠지게 생겼고, 그림도 엄청 대충 그린 듯 대충 그리지 않은 그림이다. 일본 작가의 만화인데, 표지의 한글 제목과 작가이름, 출판사 이름을 일본 작가가 직접 손글씨로 써줬다고 한다. 쩐다!
매우 힘 빠지는 고양이 얼굴을 하고 있지만, 보고 있으면 은근하니 기분이 좋아지는 요상한 만화. 볼만하다. 다 읽으면 주변에 나눔을 해 볼까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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