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에 갔다가 지인을 만났다. 우연히 만난 지인이랑 유튜브 방송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가 길어졌다. 같이 점심을 먹기로 하고, '데블스도어'라는 가게에 갔다. 데블스도어는 센텀몰 꼭대기 7층에 덩그러니 있다. 저녁에는 매우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곳인데, 런치 세트 가격은 센텀시티라면 감안할 수 있는 가격대다. 다른 층의 식당들과 달리 줄을 서지도 않고 공간도 넓어서 아주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데블스도어는 센텀몰 꼭대기 7층에 덩그러니 있다. 저녁에는 매우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곳인데, 런치 세트 가격은 센텀시티라면 감안할 수 있는 가격대다. 다른 층의 식당들과 달리 줄을 서지도 않고 공간도 넓어서 아주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픈형 주방과 함께 꽤 고급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실내.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널찍하고 한가롭다. 점심시간임에도 테이블이 텅텅 비어있다. 여기 올라오는동안 다른층 식당들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점심시간 때의 런치 메뉴는 꽤 합리적인 가격이다. 데블스버거와 코울슬로, 커피가 나오는 A콤보와 토마토파스타와 바게트, 커피가 나오는 B세트. 둘이 갔기 때문에 A,B를 각각 시켰다.
기본 테이블 세팅과 함께 커피가 먼저 나왔다.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토마토 파스타. 파스타가 꽤 맛있었다. 음. 진짜. 별로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다.
올리브유와 함께 나온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 맛있었다.
이후 나온 데블스버거는 사진을 안찍고 그냥 먹었는데,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꽤 괜찮았다. 점심때 밀리지 않고 줄 서지 않아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면서 가격도 인당 만원이면 꽤 적절하다. 센텀시티치고는. 런치에 지인을 만날 일이 있다면 종종 갈 것 같은 느낌이다.
데블스도어는 센텀몰 꼭대기 7층에 덩그러니 있다. 저녁에는 매우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곳인데, 런치 세트 가격은 센텀시티라면 감안할 수 있는 가격대다. 다른 층의 식당들과 달리 줄을 서지도 않고 공간도 넓어서 아주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픈형 주방과 함께 꽤 고급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실내.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널찍하고 한가롭다. 점심시간임에도 테이블이 텅텅 비어있다. 여기 올라오는동안 다른층 식당들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점심시간 때의 런치 메뉴는 꽤 합리적인 가격이다. 데블스버거와 코울슬로, 커피가 나오는 A콤보와 토마토파스타와 바게트, 커피가 나오는 B세트. 둘이 갔기 때문에 A,B를 각각 시켰다.
기본 테이블 세팅과 함께 커피가 먼저 나왔다.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토마토 파스타. 파스타가 꽤 맛있었다. 음. 진짜. 별로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다.
올리브유와 함께 나온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 맛있었다.
이후 나온 데블스버거는 사진을 안찍고 그냥 먹었는데,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꽤 괜찮았다. 점심때 밀리지 않고 줄 서지 않아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면서 가격도 인당 만원이면 꽤 적절하다. 센텀시티치고는. 런치에 지인을 만날 일이 있다면 종종 갈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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