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짓기는 애매하고 한상 차려서 백반이 먹고 싶은 날이다. 전에 먹었던 고등어구이 백반집은 다 좋은데 음식이 대체로 짰다. 어디 매일 먹는 거 말고 새로우면서 좋은 게 없을까 하고 동네를 한 바퀴 돌다가, 이 가게를 발견했다. 만나국수. 8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다. 밥이 떨어져서..
가게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가게 들어가서 밥 먹고 나온 뒤에 보니 가게 마감하려고 불을 끄셔서 불 꺼진 간판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 허허;;
간판 그대로 '정성이 가득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집이다. 위치는 수영팔도시장 입구에서 쭉 들어오는 길에,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틀어서 한 블록 걸어가면 나온다. 길모퉁이에 있다.
메뉴는 미역국 정식과 된장 뚝배기, 김치찌개, 순두부, 동태탕, 두루치기 정식, 돌솥비빔밥, 조기매운탕과 국수, 콩국수도 있다. 우리는 돌솥비빔밥과 두루치기 정식을 주문했다.
양이 아주아주 많다. 밥을 아주 꾹꾹 눌러 담으신 돌솥비빔밥.
평범하지만 맛있는 반찬들과 밥. 그리고 미역국. 국그릇에 미역국이 같이 나온다.
두루치기. 식사는 정말 엄마가 집에서 해준 밥 같은 맛이었고 소박하면서도 만족스러웠다. 우리는 현금을 내기는 했는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엄마 집밥 먹고 싶을 때 편하게 가서 따뜻한 밥 한 끼 하기 좋은 밥집이었다. 맛있었다.
가게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가게 들어가서 밥 먹고 나온 뒤에 보니 가게 마감하려고 불을 끄셔서 불 꺼진 간판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 허허;;
간판 그대로 '정성이 가득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집이다. 위치는 수영팔도시장 입구에서 쭉 들어오는 길에,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틀어서 한 블록 걸어가면 나온다. 길모퉁이에 있다.
메뉴는 미역국 정식과 된장 뚝배기, 김치찌개, 순두부, 동태탕, 두루치기 정식, 돌솥비빔밥, 조기매운탕과 국수, 콩국수도 있다. 우리는 돌솥비빔밥과 두루치기 정식을 주문했다.
양이 아주아주 많다. 밥을 아주 꾹꾹 눌러 담으신 돌솥비빔밥.
평범하지만 맛있는 반찬들과 밥. 그리고 미역국. 국그릇에 미역국이 같이 나온다.
두루치기. 식사는 정말 엄마가 집에서 해준 밥 같은 맛이었고 소박하면서도 만족스러웠다. 우리는 현금을 내기는 했는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엄마 집밥 먹고 싶을 때 편하게 가서 따뜻한 밥 한 끼 하기 좋은 밥집이었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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