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뭐니 뭐니 해도 치즈케이크가 짱이다. 어찌 됐든 난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알고 보니 치즈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알고 보니 민민이 치즈를 참 좋아한다는 걸 알았지. 아무튼 간에!!
코스트코 갔는데 웬일로 티라미스가 있어서 한판 사가지고 왔다.
치즈케이크보다는 크림이 풍부하고 덜 꾸덕거려서 먹는 것은 수월했지만 많이 달기는 했다.
계산대에서 쓸데없이 생일초를 챙겨줬기 때문에 그냥 한번 꼽고 불을 켜 보았다.
식구는 둘뿐인데 케이크는 넘쳐났고, 우리는 곧 추석 연휴라 집을 비울 거라서 조각을 내서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버렸다. 연휴 끝나고 냉동실에서 꺼내서 녹여서 먹었는데 괜찮더라. 굳굳. 치즈케이크도 이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곧 설탕과 밀가루와의 전쟁을 선포해야 하니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되겠다.
코스트코 갔는데 웬일로 티라미스가 있어서 한판 사가지고 왔다.
치즈케이크보다는 크림이 풍부하고 덜 꾸덕거려서 먹는 것은 수월했지만 많이 달기는 했다.
계산대에서 쓸데없이 생일초를 챙겨줬기 때문에 그냥 한번 꼽고 불을 켜 보았다.
식구는 둘뿐인데 케이크는 넘쳐났고, 우리는 곧 추석 연휴라 집을 비울 거라서 조각을 내서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버렸다. 연휴 끝나고 냉동실에서 꺼내서 녹여서 먹었는데 괜찮더라. 굳굳. 치즈케이크도 이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곧 설탕과 밀가루와의 전쟁을 선포해야 하니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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