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애매하게 시간이 남을 때는 서점에 자주 간다. 교보문고나 반디앤루니스같은 곳도 좋지만 알라딘 중고서점에 자주 간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고,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좋으니까. 보물찾기 하는 마음으로 가기도 한다. 요리서적이랑 인문서적을 보러 간 것인데 습관처럼 기술서적 코너에 들렀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안드로이드 7.0 누가버전에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도 반영하여 4판을 인쇄한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책이다. 이 책까지 우리집에 Do it 시리즈가 세 권이 되었다.
얼마전에 구입한 '리버싱' 책 만큼의 두께는 아니지만, 만만치 않은 두께와 무게를 가지고 있는 책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누가이고 곧 오레오 버전이 나온다. 최신 버전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포인트는 저 부분이다. '빡세게' 해라. 그래도 책을 보면 아주 기초단계에서부터 차근차근 다루고 있어서 공부하면서 보기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됐다. 사실 ios 스위프트 책도 나름 최신간이 매물로 나와 있었는데, 어쨌든 MAC이 있어야 공부든 개발이든 가능하기 때문에 패스했다. 어차피 ios쪽은 잘하는 사람이 옆에 있기 때문에 물어보면 그만이다. 유니티나 안드로이드도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내 PC로 공부하고 실행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으니까 접근성이 좀 다르다.
가격은 본래 출시가가 4만원. 기술서적답게 무시무시하다. 배춧잎 네장이 순삭당하는 가격이다. 거기에 중고서점 판매가가 24,000원. 언제나 반값 가까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중고서점이 좀 좋다.
거기에 지난번에 사 둔 럭키백으로 두고두고 할인을 받고 있어서 책을 19,650원에 구입했다. 완전 럭키! 이래서 그 에코백 이름이 럭키백이었나 보다. 럭키백 산 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할인 한도 10만원에서 오만원 밖에 안남았다. 안 샀으면 정말 크게 후회했을듯. 현재 알라딘의 회원등급이 플래티넘이 되었으니 말 다했다.
안드로이드가 무엇인지, 안드로이드의 흐름이 어떠한지. 개발환경 구축부터 앱 만들기를 하나 하나 가르쳐 준다. 사실 플레이스토어에 앱 등록하는 방법은 이미 알고 있지만.
SNS연동에 프래그먼트 추가 등 디테일한 여러가지를 다루고 있다. 끝까지 잘 보고 따라 하면 앱 하나는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물론 앱을 만들기 위한 기획이 아니라 기획에 의한 앱을 만드는 게 중요하겠지만.
책 자체는 매우 잘 되어있고, 다만 게임개발을 위한 책은 아니므로, 이 책으로 공부를 하고 게임 개발로는 따로 책을 구입해서 공부를 하는 걸 추천한다.
얼마전에 구입한 '리버싱' 책 만큼의 두께는 아니지만, 만만치 않은 두께와 무게를 가지고 있는 책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누가이고 곧 오레오 버전이 나온다. 최신 버전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포인트는 저 부분이다. '빡세게' 해라. 그래도 책을 보면 아주 기초단계에서부터 차근차근 다루고 있어서 공부하면서 보기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됐다. 사실 ios 스위프트 책도 나름 최신간이 매물로 나와 있었는데, 어쨌든 MAC이 있어야 공부든 개발이든 가능하기 때문에 패스했다. 어차피 ios쪽은 잘하는 사람이 옆에 있기 때문에 물어보면 그만이다. 유니티나 안드로이드도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내 PC로 공부하고 실행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으니까 접근성이 좀 다르다.
가격은 본래 출시가가 4만원. 기술서적답게 무시무시하다. 배춧잎 네장이 순삭당하는 가격이다. 거기에 중고서점 판매가가 24,000원. 언제나 반값 가까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중고서점이 좀 좋다.
거기에 지난번에 사 둔 럭키백으로 두고두고 할인을 받고 있어서 책을 19,650원에 구입했다. 완전 럭키! 이래서 그 에코백 이름이 럭키백이었나 보다. 럭키백 산 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할인 한도 10만원에서 오만원 밖에 안남았다. 안 샀으면 정말 크게 후회했을듯. 현재 알라딘의 회원등급이 플래티넘이 되었으니 말 다했다.
안드로이드가 무엇인지, 안드로이드의 흐름이 어떠한지. 개발환경 구축부터 앱 만들기를 하나 하나 가르쳐 준다. 사실 플레이스토어에 앱 등록하는 방법은 이미 알고 있지만.
SNS연동에 프래그먼트 추가 등 디테일한 여러가지를 다루고 있다. 끝까지 잘 보고 따라 하면 앱 하나는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물론 앱을 만들기 위한 기획이 아니라 기획에 의한 앱을 만드는 게 중요하겠지만.
책 자체는 매우 잘 되어있고, 다만 게임개발을 위한 책은 아니므로, 이 책으로 공부를 하고 게임 개발로는 따로 책을 구입해서 공부를 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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