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수영 청춘사이다에 갔다왔다. 포스팅을 이 시점에 하고 있기는 하는데 실제로 다녀온 것은 5일 전. 술 먹으러 간 게 아니고 저녁밥 먹으러 갔다 왔다. 너희집도 좋기는 한데 너무 자주 가니까 좀 다른 걸 먹고 싶어서, 치킨집 갔는데 문 닫아서 어디 가지 하다가 갔는데 오랜만에 가도 맛있었다.
궁물목살은 국물이 있는 목살볶음 같은 것인데 맛있다. 적당히 매콤하니 조미료맛에 길들여 진 우리 입맛에 딱이라 가끔은 먹어줄만 하다.
고기는 한번 익혀서 나오는 것 같고, 직원이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준다. 소세지, 샐러드파스타, 된장라면은 덤으로 나오는 것인데 보통 궁물목살의 경우엔 라면을 잘 안 먹는가 보다. 지난번엔 안 줘서 안 먹었는데 이번엔 말 하니까 주셔서 먹었음.
사실 이거 2~3인분 분량인데다, 우리는 밥 먹으러 간거라 공기밥도 각자 한그릇씩 해치웠는데, 같이 간 사람이 그거 다 먹고 내 밥 뺏어 먹고도 배가 안차고 허기지다고 하셔서 볶음밥 추가.
그리고 된장라면. 오. 된장라면 진짜 맛있다. 그냥 라면에 된장 푼 맛이지만 그래도 따로 놀지 않고 맛있다. 바로 옆집 공감식당의 된장라면이 엄청나게 된장에 라면사리 끼얹은 느낌으로다가 건강한 맛인데 이집 된장 라면은 맛있었다.
볶음밥. 바닥까지 싹싹 긁어 드셨다. 볶음밥도 맛있었음.
맛이 강렬한 관계로 매일같이 가지는 못하겠지만 가끔은 가볼만 하다. 요즘에 이벤트 한다고 현금결제로 10만원 이하 2회, 10만원 이상 1회 결제하면 제주 왕복 항공권 주는 걸 하고 있더라. 우리는 둘이 가서 그만큼 먹지도 못했고 현금도 없으므로 gg.
궁물목살은 국물이 있는 목살볶음 같은 것인데 맛있다. 적당히 매콤하니 조미료맛에 길들여 진 우리 입맛에 딱이라 가끔은 먹어줄만 하다.
고기는 한번 익혀서 나오는 것 같고, 직원이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준다. 소세지, 샐러드파스타, 된장라면은 덤으로 나오는 것인데 보통 궁물목살의 경우엔 라면을 잘 안 먹는가 보다. 지난번엔 안 줘서 안 먹었는데 이번엔 말 하니까 주셔서 먹었음.
사실 이거 2~3인분 분량인데다, 우리는 밥 먹으러 간거라 공기밥도 각자 한그릇씩 해치웠는데, 같이 간 사람이 그거 다 먹고 내 밥 뺏어 먹고도 배가 안차고 허기지다고 하셔서 볶음밥 추가.
그리고 된장라면. 오. 된장라면 진짜 맛있다. 그냥 라면에 된장 푼 맛이지만 그래도 따로 놀지 않고 맛있다. 바로 옆집 공감식당의 된장라면이 엄청나게 된장에 라면사리 끼얹은 느낌으로다가 건강한 맛인데 이집 된장 라면은 맛있었다.
볶음밥. 바닥까지 싹싹 긁어 드셨다. 볶음밥도 맛있었음.
맛이 강렬한 관계로 매일같이 가지는 못하겠지만 가끔은 가볼만 하다. 요즘에 이벤트 한다고 현금결제로 10만원 이하 2회, 10만원 이상 1회 결제하면 제주 왕복 항공권 주는 걸 하고 있더라. 우리는 둘이 가서 그만큼 먹지도 못했고 현금도 없으므로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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