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지 않았지만 이제 보이지도 않을 구작가가 그리는 '따뜻한 손'으로 그리는 따뜻한 이야기. <그래도 괜찮은 하루>를 구입했다. 반디앤루니스 가 보니까 매대에 아직 현직으로 따끈따끈하게 일하고 있던데, 중고서점 매물이 딱 1개 올라와 있었다.
요즘 마음 편하게 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어서 책들도 그런 책들을 위주로 구입하고 있는데, 우연히 에세이 코너에 갔다가 발견해서 사들고 왔다. 원래 기술서적 코너나 신간 코너에 주로 있지, 에세이 코너에 내 발로 걸어가지는 않는 편이다. 그냥 이 책을 만날 운명이었나 보다.
정가는 12,800원이고 꽤 상태가 좋은 책임에도 중고가가 5,800원이었다. 추가로 멤버십 할인을 받아 4,900원에 구입했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 작가가 살아온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그려져 있다. 그림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좋은데 글도 참 따뜻했다.
중고책인데도 맨 뒷면에 기프트인 그림엽서가 그대로 있어서 기뻤다. 온전하게 팔아준 전 주인에게 매우 감사한다.
요즘 <배리어 프리 영화 성우> 수업을 받고 있고, <배리어 프리 게임>을 기획하고 있어서 더욱 남다르게 다가오는 책이다. 따뜻한 이야기들, 아껴서 읽어야지.
요즘 마음 편하게 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어서 책들도 그런 책들을 위주로 구입하고 있는데, 우연히 에세이 코너에 갔다가 발견해서 사들고 왔다. 원래 기술서적 코너나 신간 코너에 주로 있지, 에세이 코너에 내 발로 걸어가지는 않는 편이다. 그냥 이 책을 만날 운명이었나 보다.
정가는 12,800원이고 꽤 상태가 좋은 책임에도 중고가가 5,800원이었다. 추가로 멤버십 할인을 받아 4,900원에 구입했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 작가가 살아온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그려져 있다. 그림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좋은데 글도 참 따뜻했다.
중고책인데도 맨 뒷면에 기프트인 그림엽서가 그대로 있어서 기뻤다. 온전하게 팔아준 전 주인에게 매우 감사한다.
요즘 <배리어 프리 영화 성우> 수업을 받고 있고, <배리어 프리 게임>을 기획하고 있어서 더욱 남다르게 다가오는 책이다. 따뜻한 이야기들, 아껴서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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