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아주 오래간만에 야시장에 들렀습니다. 집이 코앞인데도 워낙 집엘 늦게 들어가다 보니 야시장 마감 시간이 지나버려서 계속 못 갔거든요. 저녁으로 삼겹살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그전에 닭꼬치 하나 먹고 갈까 하고 야시장에 들렀습니다.
기존의 닭꼬치가 2천 원. 파와 고기를 도톰하게 끼운 파닭꼬치는 3천 원입니다.
딱 보기에도 2천 원짜리와 3천 원짜리는 비주얼이 다릅니다. 이날은 서비스로 닭껍질도 먹었는데, 닭껍질 너무 맛있었습니다. 요즘 건강 문제로 술을 자제하고 있는데 닭껍질 딱 먹는 순간, 소주가 확 당길 정도로 닭껍질구이 너무 맛있었어요.
매운맛과 열나게 매운맛으로 부탁드렸더니 요렇게 익은 파닭 꼬치에 양념을 묻혀셔 토치로 한번 더 구워 줍니다. 불향이 제대로예요.
삭삭 돌려가면서 맛깔나게 파닭꼬치를 구워주고 있습니다. 파는 적게 들어가 있지만 도톰하게 통으로 들어가 있고, 고기도 두툼해서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처음에는 매운맛이 그렇게 맵지 않았었는데, 지난번에 먹고 별로 맵지 않다고 피드백을 드렸더니 아주 작정하고 소스를 만드셨더라고요. 너무 매웠어요 ㅎㅎ... 그냥 매운맛 먹고도 입술이 얼얼했는데 열나게 매운맛 먹었으면 쿨피스 사 마시러 갔을지도...
기존의 닭꼬치가 2천 원. 파와 고기를 도톰하게 끼운 파닭꼬치는 3천 원입니다.
딱 보기에도 2천 원짜리와 3천 원짜리는 비주얼이 다릅니다. 이날은 서비스로 닭껍질도 먹었는데, 닭껍질 너무 맛있었습니다. 요즘 건강 문제로 술을 자제하고 있는데 닭껍질 딱 먹는 순간, 소주가 확 당길 정도로 닭껍질구이 너무 맛있었어요.
매운맛과 열나게 매운맛으로 부탁드렸더니 요렇게 익은 파닭 꼬치에 양념을 묻혀셔 토치로 한번 더 구워 줍니다. 불향이 제대로예요.
삭삭 돌려가면서 맛깔나게 파닭꼬치를 구워주고 있습니다. 파는 적게 들어가 있지만 도톰하게 통으로 들어가 있고, 고기도 두툼해서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처음에는 매운맛이 그렇게 맵지 않았었는데, 지난번에 먹고 별로 맵지 않다고 피드백을 드렸더니 아주 작정하고 소스를 만드셨더라고요. 너무 매웠어요 ㅎㅎ... 그냥 매운맛 먹고도 입술이 얼얼했는데 열나게 매운맛 먹었으면 쿨피스 사 마시러 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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