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에 이사 온지 약 9개월. 사실 수영동 주민센터 맞은 편이라 집에서도 엄청 가까운데 직접 가본 건 처음이었던 가게, <목림식당>이다. 비도 오고 코스트코 가서 피자 먹고 칵테일 새우나 사와야지 하고 있었는데, 민민이 부침개 냄새를 맡고 부침개를 먹고 싶다고 했다. 사실 전에도 이 집 앞에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지나쳤었다.
오래된 외관을 하고 있는 목림식당. 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집에서 경찰서 가는 길목에서 모퉁이를 돌면 사진관 바로 옆에 있다. 진짜 가깝다. 그런데도 한번도 가보지를 않았었다.
땡초부추전을 시켰다. 막걸리도 하나 주문했다. 막걸리는 생탁밖에 없더라. 막걸리는 2,500원. 부추전은 고작 5천원이다. 세상에!!! 이게 오천원이라니! 밑반찬으로는 양파지, 땅콩생강, 열무김치, 번데기를 주는데 우린 둘 다 번데기를 안 먹어서 번데기는 빼달라고 했다. 주인 사장님도 번데기는 안 드신다더라. ㅎㅎ
부추전 다 먹고 부추전 하나 추가한 다음에 같이 주문한 낚지 볶음. 와. 낚지 볶음 진짜 맛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공기밥 시켜서 싹싹 비벼 먹었다. 진짜 너무 맛있었음. 어쩜 이렇게 맛있을 수가!!
목림식당의 메뉴다. 저렴하면서 맛있는 술집 찾고 있으면 이만한데가 없는 거 같다. 원래 닭도리탕 먹을려다가 닭집 사장님이 출타 중이어서 닭을 못 사오시는 바람에 낚지볶음으로 바꿨는데 다른 것도 다 맛있을 것 같다. 종종 와야겠다. ㅎㅎ
오래된 외관을 하고 있는 목림식당. 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집에서 경찰서 가는 길목에서 모퉁이를 돌면 사진관 바로 옆에 있다. 진짜 가깝다. 그런데도 한번도 가보지를 않았었다.
땡초부추전을 시켰다. 막걸리도 하나 주문했다. 막걸리는 생탁밖에 없더라. 막걸리는 2,500원. 부추전은 고작 5천원이다. 세상에!!! 이게 오천원이라니! 밑반찬으로는 양파지, 땅콩생강, 열무김치, 번데기를 주는데 우린 둘 다 번데기를 안 먹어서 번데기는 빼달라고 했다. 주인 사장님도 번데기는 안 드신다더라. ㅎㅎ
부추전 다 먹고 부추전 하나 추가한 다음에 같이 주문한 낚지 볶음. 와. 낚지 볶음 진짜 맛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공기밥 시켜서 싹싹 비벼 먹었다. 진짜 너무 맛있었음. 어쩜 이렇게 맛있을 수가!!
목림식당의 메뉴다. 저렴하면서 맛있는 술집 찾고 있으면 이만한데가 없는 거 같다. 원래 닭도리탕 먹을려다가 닭집 사장님이 출타 중이어서 닭을 못 사오시는 바람에 낚지볶음으로 바꿨는데 다른 것도 다 맛있을 것 같다. 종종 와야겠다. ㅎㅎ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