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하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초콜릿팩토리 라트라비아타 전용관에서 관람했다. 전석 5만 원이고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에 가서 앉을 수 있다. 지인분의 초대로 9월 18일 공연을 관람하고 왔다. 즉석에서 피아니스트 분이 음악을 연주하고 배우분들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멋진 공연! 배우분들 성량이 어찌나 좋은지 진짜 귀에 꿀을 바르는 기분이었다. 배우분 중 한 분인 경매 가이드님이 엘레강스한 옷을 차려 입고 티켓팅을 하고 계셨다.
눈이 호강하고, 무엇보다 귀가 호강하는 훌륭한 시간을 갖게 해준 지인과 <라 트라비아타> 배우님들께 더없이 감사를 드린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공연장 입구에 있는 라트라비아타 포스터. 평일 저녁 8시에 공연을 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저녁 6시에 공연한다. 공연장인 초콜릿팩토리는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위치하고 있고, 경성대 앞 사거리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알라딘 중고서점 경성대부경대점이 있는 건물 옆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앞의 부스에서 티켓팅을 한다.
지하 공연장으로 내려가면 벽면에 이번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에 참여하는 배우분들의 프로필 사진이 걸려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니까 연인과 가족과 함께 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꼭 한 번 관람해보길 권한다. 특히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눈물 나는 사랑 이야기는 커플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감동을 줄 거라고 생각한다.
티켓팅을 하고 입장 전 찍은 티켓과 팸플릿 사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 최초로 4개월간 장기간 공연을 하고 있어서 공연 기간에 여유가 있다 보니 본인 시간과 맞을 때 시간을 맞춰서 보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화요일에 공연이 없고 공연 일정은 그때그때 다르니까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다.
나는 10월 2일 토요일에 한 번 더 보러 갈 예정이다.
공연장. 연극을 보러 갔을 때와는 다르게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전부 뒤에 앉아 있었다. 맨 앞자리 기피 현상이라도 있는 건가... 그래서 나는 맨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지만.
공연 대기 시간 동안 무대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공유를 하면 추첨을 통해서 공연 초대권 2매를 선물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사실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당첨이 되어서 10월 2일에 한 번 더 공연을 보러 갈 수 있었다. 9월 18일인 이 날, 공연이 너무나 훌륭하고 감동적이라 나중에 다시 보러 가야지!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운 좋게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다음에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오페라라서 연극과 달리 기념사진을 찍지 못하면 참 아쉽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배우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아쉽게도 이 날의 캐스팅 보드를 따로 확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체 캐스팅의 프로필 사진으로 짐작한 배우분들의 성함. 왼쪽부터 남자 경매 가이드 양지웅 배우님.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역의 정승화 배우님. 비운의 사랑을 한 아름다운 비올레타역의 왕기헌 배우님. 알프레도역의 양승엽 배우님. 그리고 여자 경매사역에 전자연 배우님. 여자 경매사역에는 변은지 배우님과 전자연 배우님이 있는데 저 분이 전자연 배우님인지 변은지 배우님인지를 잘 모르겠어서 플레이DB를 검색했다. 플레이DB상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웃는 모습이 전자연 배우님이랑 더 닮은 거 같아서 전자연 배우님이라고 적었는데, 아니라면 아시는 분은 지적 좀 부탁드린다.
배우분들의 훌륭한 노래와 연기로 90분 동안 쉴 틈 없이 즐겁고 감동적이고 슬펐고 재미있었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한국어로 직역된 가사가 아닌 이탈리아 원어로 부르는 노래들과, 장면의 느낌을 이미지화해서 무대 뒷배경에 띄워 이해까지 돕는 멋진 공연. 이탈리아 원어의 고급스럽고 호강하는 그 노래들을 훌륭한 성량과 연기력의 배우분들로 인해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기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연기가 어찌나 절절한지 비올레타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글썽글썽하기도 했다. 정말 완전 강추한다!
눈이 호강하고, 무엇보다 귀가 호강하는 훌륭한 시간을 갖게 해준 지인과 <라 트라비아타> 배우님들께 더없이 감사를 드린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공연장 입구에 있는 라트라비아타 포스터. 평일 저녁 8시에 공연을 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저녁 6시에 공연한다. 공연장인 초콜릿팩토리는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위치하고 있고, 경성대 앞 사거리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알라딘 중고서점 경성대부경대점이 있는 건물 옆 건물 지하 1층에 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앞의 부스에서 티켓팅을 한다.
지하 공연장으로 내려가면 벽면에 이번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에 참여하는 배우분들의 프로필 사진이 걸려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니까 연인과 가족과 함께 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꼭 한 번 관람해보길 권한다. 특히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눈물 나는 사랑 이야기는 커플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감동을 줄 거라고 생각한다.
티켓팅을 하고 입장 전 찍은 티켓과 팸플릿 사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 최초로 4개월간 장기간 공연을 하고 있어서 공연 기간에 여유가 있다 보니 본인 시간과 맞을 때 시간을 맞춰서 보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화요일에 공연이 없고 공연 일정은 그때그때 다르니까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다.
나는 10월 2일 토요일에 한 번 더 보러 갈 예정이다.
공연장. 연극을 보러 갔을 때와는 다르게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전부 뒤에 앉아 있었다. 맨 앞자리 기피 현상이라도 있는 건가... 그래서 나는 맨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지만.
공연 대기 시간 동안 무대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공유를 하면 추첨을 통해서 공연 초대권 2매를 선물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사실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당첨이 되어서 10월 2일에 한 번 더 공연을 보러 갈 수 있었다. 9월 18일인 이 날, 공연이 너무나 훌륭하고 감동적이라 나중에 다시 보러 가야지!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운 좋게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다음에 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오페라라서 연극과 달리 기념사진을 찍지 못하면 참 아쉽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배우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아쉽게도 이 날의 캐스팅 보드를 따로 확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체 캐스팅의 프로필 사진으로 짐작한 배우분들의 성함. 왼쪽부터 남자 경매 가이드 양지웅 배우님.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역의 정승화 배우님. 비운의 사랑을 한 아름다운 비올레타역의 왕기헌 배우님. 알프레도역의 양승엽 배우님. 그리고 여자 경매사역에 전자연 배우님. 여자 경매사역에는 변은지 배우님과 전자연 배우님이 있는데 저 분이 전자연 배우님인지 변은지 배우님인지를 잘 모르겠어서 플레이DB를 검색했다. 플레이DB상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웃는 모습이 전자연 배우님이랑 더 닮은 거 같아서 전자연 배우님이라고 적었는데, 아니라면 아시는 분은 지적 좀 부탁드린다.
배우분들의 훌륭한 노래와 연기로 90분 동안 쉴 틈 없이 즐겁고 감동적이고 슬펐고 재미있었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한국어로 직역된 가사가 아닌 이탈리아 원어로 부르는 노래들과, 장면의 느낌을 이미지화해서 무대 뒷배경에 띄워 이해까지 돕는 멋진 공연. 이탈리아 원어의 고급스럽고 호강하는 그 노래들을 훌륭한 성량과 연기력의 배우분들로 인해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기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연기가 어찌나 절절한지 비올레타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글썽글썽하기도 했다. 정말 완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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