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저녁밥을 먹으러 수영동 거리를 누비던 하이에나 두마리는 뼈해장국을 먹으러 가기로 한다. 늘 먹던 조마루가 아니라 로타리 근처 세븐일레븐 골목 안에 있는 <족발누리&참뼈해장국>에 갔다. 전에 <술애꼬치다>에서 혼술 먹다가 이집 사장님이랑 얼굴 보고 술 한잔 하고 명함도 받은 적 있었는데, 반년이 넘어서 이제서야 와봤다.
메인 메뉴가 족발과 해장국 두 종류다. 사실 족발을 먹으러 와도 될 법한게 특미세트라거나 커플세트, 족발정식 같은게 있기 때문에 정식을 먹으러 와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해장국을 먹고 싶었고 그렇게 밤 11시가 넘어서 밥 먹으러 갔다.
메뉴판. 족발과 해장국. 그리고 족발집엔 늘상 있는 막국수로 깔끔한 메뉴를 보이고 있다. 가게 곳곳에 사장님이 얼굴을 내건 표지판들이 붙어 있는데, 얼굴을 내걸고 장사를 한다는 것은 맛에 그만큼 자신이 있어야 하겠지!
사진에 왼쪽의 알림판에 있는 캐리커쳐가 사장님인데 정말 실물하고 똑같이 생겼다. 늘 가는 조마루보다 저렴한 6,500원이라는 가격.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고기가 가득한 뼈해장국이 나왔다. 고기도 고기거니와 우거지가 아주 가득하다. 조마루에서 먹다보면 우거지 한두줄 보면 더 없고 그마저도 양 많아 보이려고 썰어서 나오는데, 이 집 뼈해장국에는 우거지가 정말 많았다. 고기도 푸짐하고 우거지도 푸짐해서 진짜 완전 만족 만족!! 맛있게 잘 먹었다.
메인 메뉴가 족발과 해장국 두 종류다. 사실 족발을 먹으러 와도 될 법한게 특미세트라거나 커플세트, 족발정식 같은게 있기 때문에 정식을 먹으러 와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해장국을 먹고 싶었고 그렇게 밤 11시가 넘어서 밥 먹으러 갔다.
메뉴판. 족발과 해장국. 그리고 족발집엔 늘상 있는 막국수로 깔끔한 메뉴를 보이고 있다. 가게 곳곳에 사장님이 얼굴을 내건 표지판들이 붙어 있는데, 얼굴을 내걸고 장사를 한다는 것은 맛에 그만큼 자신이 있어야 하겠지!
사진에 왼쪽의 알림판에 있는 캐리커쳐가 사장님인데 정말 실물하고 똑같이 생겼다. 늘 가는 조마루보다 저렴한 6,500원이라는 가격.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고기가 가득한 뼈해장국이 나왔다. 고기도 고기거니와 우거지가 아주 가득하다. 조마루에서 먹다보면 우거지 한두줄 보면 더 없고 그마저도 양 많아 보이려고 썰어서 나오는데, 이 집 뼈해장국에는 우거지가 정말 많았다. 고기도 푸짐하고 우거지도 푸짐해서 진짜 완전 만족 만족!!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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